
PORTFOLIO
윤슬의 집
자연의 품에 조용히 깃들어,
안과 밖의 경계를 지워낸 공간입니다.
숲을 배경으로 나지막이 자리한 이 집은
담백한 벽돌 외관으로 자연과 다정하게 어우러집니다.
내부로 들어서면 거대한 통창 너머로 사계절의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따뜻한 목재와 거친 콘크리트, 그리고 천창으로
쏟아지는 햇살이 비워진 공간을 온기로 가득 채웁니다. 화려한 장식 대신 햇살과 바람, 계절의 변화를 품은
이곳은 오직 당신만을 위한
깊고 고요한 안식처가 되어줍니다.
비에토 (Vieto)
비에토는 장엄한 산맥을 배경으로 서 있지만
과시하지 않고, 현대적인 형태를 취하면서도
대자연의 온기를 잃지 않는다.
외벽은 정교하게 다듬어진 밝은 베이지 톤의 석재와
과감한 사선의 지붕 라인, 그리고 안쪽의 따뜻한
목재 천장으로 구성되어 건물 자체가 하나의 입체적인 조형적 균형을 이루고 있다.
길게 뻗은 돌담과 굳건한 산세의 흐름 속에서
이 집은 거대한 통창을 통해 자연의 풍경을
내부로 유연하게 들이며, 안과 밖의 경계를 허물고
주변과 조용히 소통한다.
담연은 화려하지 않습니다.
노출콘크리트의 수평적 단면은
시간의 결을 쌓아 올리듯 고요하게 중첩되어
건물에 깊이감을 부여합니다.
외장재는 아무런 장식 없이
자연광과 그림자, 그리고 빛의 반사만으로
풍부한 표정을 만듭니다.
이는 겉으로 드러내기보다는
내면의 단단함으로 존재를 증명하는,
그런 태도이기도 합니다.
VERTI HOUSE
비정형으로 배치된 창문들은 자유롭지만 계산된 리듬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부의 채광과 프라이버시를 조율하면서,
외관에는 마치 추상적인 선의 패턴처럼 보이죠.
이는 VERTI HOUSE 가 지닌
내밀함과 개방성의 균형을 상징합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중간에 깊게 파인 매스 속 작은 테라스의 여백.
그 틈은 외부와의 관계를 은유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이며,
사람이 숨 쉴 수 있는 건축적 쉼표입니다.
세자매 HOUSE
이 집은 세 자매가 함께 살기 위해 지어진 3층 주택으로, 각 층이 독립된 주거 공간으로 구성되어 자매들이 서로의 삶을 존중하면서도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단순한 공간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새로운 가족의 모습을 담아낸 이야기입니다.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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